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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광고)와 블로그 선호 관계 (수정)

깡돌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 합니다.


사실 얼마전부터 꼭 한번 써보고 싶은 주제였고 마침 좋은 글을 트랙백 해주신 깡돌님의 글을 읽고 자극을 받아 마침내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제 마음대로, 기준대로 쓰는 절대적인 신빙성 제로의 영역에 도달한 막장 리뷰!
본격적인 글에 들어가기 앞서, 아래 내용은 철저히 제 생각과 느낌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처음부터 솔직하게 까놓고 이야기 하자면 전 애드센스(광고)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제 신분상 여러가지 금전적 문제도 있을 뿐더러(..OTL) 그렇기에 도움도 되지 않는 광고 따위 눈에 혼란만 가중시키는 악의 축으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애드센스를 싫어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제 개인적인 문제(능력)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그런 제가 애드센스가 붙은 블로그가 꺼리는 것은 어찌보면 필연이기도 합니다.

이토록 열렬하게(?) '애드센스 비호감!'을 외치는 저조차도 아주 잠깐 애드센스에 관심을 가지고 달아볼 방법을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사실 전 이때까지도 몰랐습니다만- script를 금지하는 이글루스에서는 애드센스를 달지 못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가지고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연구해온 분들이 꽤 많지요. 저같은 경우는 초록불님의 멘트가 원인이었습니다. 여태까지 애드센스에 전혀 관심도 가지지 않다가 '음? 이거 한번 해볼까?'하고 애드센스의 대표 주자인-심지어 '애드센스'란 단어 자체를 만들고 통용시켜버린-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로 기본 소스를 얻기 위해 들어가보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보니 이게 웬걸, 온통 script로 도배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_-;; (예상은 했었지만 사실로 확인되는 순간 쾌감과 함께 따라오는 무한 좌절... OTL) 애드센스 특성상 쉬이 수정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는 버리고 다르게 고칠 수 있는 가능성을 하나하나 따져볼 때였습니다.
슬슬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갈 무렵 제가 처음 구글에서 검색했던 결과에서 이글루스에 애드센스 달기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포스트가 올라와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여기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그중 몇 가지를 읽고 나니 '일종의 편법으로-포스트를 게시하신 필자분들께서 직접 쓰신 표현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편법'이란 단어에 약간의 찝찝함을 느낀 저는 더 알아보다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애드센스 광고 코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까?

Google의 프로그램 정책에 따라 애드센스 코드를 수정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광고 코드 생성 시 웹게시자 계정에서 여러 가지 옵션을 제공하므로 이러한 옵션을 통해 사이트에 적합한 광고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애드센스 광고 코드는 수정하지 말고 웹페이지에 붙여 넣으시기 바랍니다.


검색용 애드센스 코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까?

Google은 웹게시자가 웹페이지의 레이아웃을 직접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현재 검색용 애드센스에 다양한 표시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웹게시자 계정에서 제공하는 코드 외의 다른 코드를 변경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검색용 애드센스 코드를 생성할 때 '애드센스 설정' 탭 아래에서 다음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새 창에서 검색 결과 열기
  • Google 검색창의 길이 및 레이아웃 사용자 설정
  • 검색용 애드센스 검색결과의 색상 또는 스타일 선택
검색용 애드센스 코드를 수정하는 것은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에 위배됩니다. 웹게시자들이 다음과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검색용 애드센스 상자 미리 삽입
  • 검색용 Google 애드센스 결과 링크 생성
  • 검색용 Google 애드센스 결과 프레임
  • Google 로고 삭제 또는 변경

출처 : https://www.google.com/adsense/support/bin/answer.py?answer=9997&topic=8425
         https://www.google.com/adsense/support/bin/answer.py?answer=10001&topic=8425
결론 -> 소스를 수정해서 다는 것은 구글 애드센스 프로그램 약관에 위배된다.

그 순간 이후로 저는 이글루스에 애드센스를 달아보려는 시도를 깨끗이 포기했습니다. 약관을 위반하고도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를 뿐더러 수익성을 가진 일인만큼 약관을 철저히 지켜야 함에도 불구, 그렇게 받는 대가는 적절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계기가 있었기 때문일까요? 그 이후로 전 블로그와 애드센스의 관계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애드센스는 반드시 필요한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왜 블로거들은 애드센스를 게시하는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고의 잠정적인 결론을 정리하기 위해 쓴 것이 바로 이 포스트입니다.

애드센스는 기본적으로 블로거들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한 가지 수단입니다. 즉, 개인적인 취미 생활 외에도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정당한, 혹은 일정량의 수익을 취하겠다는 의지가 표출된 것이지요.
물론 이것은 정당성이 있습니다. 블로그가 아무리 열린 공간이라고 해도-심지어 나와 타인이 대등한 의사 소통을 하는 장소라고 할지라도- 엄연히 그것을 관리하는 '집주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동안 웹과 관련하여 종사하던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 해결되고 소원이 실현화된 것이기도 합니다. 저도 인터넷의 발전사를 하나하나 밟아온 사람으로서 이러한 변화는 환영할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들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는' 웹 2.0의 시대 앞에서, 약간의 씁쓸함을 느끼고 있는 것은 저뿐일까요.
사실 웹 1.0 시대로 일컬어지는 과거에도 지금의 '마인드(mind)'를 가지고 컨텐츠를 창조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다만 그런 분들의 존재가 지금과 비교해서 많고 적음의 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표본 집단이 커진 지금, 컨텐츠를 생산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 이전보다는 훨씬 더 많은 가치를 가지고 수익 창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는 안타까움은, 블로거가 수익을 원하게 된 마음가짐에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점차 수익성에 물들어가는 블로그'를 보면서 느끼는 것입니다.

광고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불쾌감을 어느정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광고의 목적이 '다수의 사람들에게 어떤 물품을 홍보를 통해 인식을 바꾸어 소비 심리를 촉진한다'는 점을 고려하다면, 기존 인식 체계를 바꾸는 광고는 작든 크든 경계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저와 같은 경우에는 '쓸데 없이 속도를 느려지게 한다'와 '보기 힘들다'는 이유로 너무 많은 애드센스가 부착되어 있는 블로그에 방문하기를 꺼립니다. 그 외 '실수로 클릭을 유도하는 낚시에 대한 반발' 등의 사적인 감정(-_-)이 섞인 이유도 있으나 일단 빼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애드센스가 붙어있는 블로그는 전혀 방문하지 않느냐?
그건 아닙니다.
전 보통 RSS를 이용해 원하는 블로그의 포스트를 구독합니다. (제가 쓰는 서비스는 한RSS 입니다.) 한데 모아놓고 보는 이용상의 편이도 동기 중 하나이지만, 무엇보다 '애드센스가 붙어있는 블로그까지 굳이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저를 강하게 움직였습니다.
(근래에 들어서야 깨닫게 된 것입니다마는 RSS 리더 서비스가 급속히 발전하게 된 것에는 애드센스의 범람이 한몫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할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본(本) 블로그에 방문하지 않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저만 특수하게 그런건지 몰라도 '광고가 붙어있지 않은 블로그들은 직접 방문하는 횟수가 훨씬 더 높다'는 것을 최근에 깨달았습니다. 특히 애드센스를 게재할 수 없는 이글루스와 네이버, 다음 등이 제공하는 몇몇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 서비스는 방문하기 전이나 할 때에나 아무런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실 네이버와 다음 같이 Active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는 곳은 쪼~끔 부담감이 느껴집니다. -_-;; 속도도 어느정도 느려지죠. 그래도 일단 한번 설치하고 나면 그 이후로는 나아지는 편이니 넘겨봅시다.)
그와 반대로 들어갈 때마다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있을 것이라 예상되는 블로그는 방문하기 전부터 겁이 납니다. 일단 날마다 바뀌는 광고를 새로이 받아서 화면에 보여줄테니 또다시 추가적인 로딩 시간이 필요하고, 혹시나 리뉴얼이라도 해서 레이아웃이 대폭 변경되었다면 어느 곳을 보아야 광고를 피해 내가 원하는 컨텐츠를 바로 찾을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RSS 구독기로 포스트 내용만을 찔끔찔끔 보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본문 내에 틀린 내용이 있거나 의견을 강하게 제시하고 싶은 경우를 빼고는 덧글을 달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본 페이지에 직접 방문한다, 안한다'의 여부를 따지는 것은 지금 같은 원격 시대에 논할만한 가치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지껏 직접 방문을 해왔고 원문과 코멘트를 직접 확인하고 보다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저로서는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이 습관에 대해 씁쓸한 감정을 느낍니다. 아직도 수많은 블로그 스피어들은 원문 링크를 원칙으로 하고 있고, 직접 코멘트를 남겨 자신의 감상을 표시하는 과거와 달라지지 않은 예의를 고수하고 있는데도 변하는 시류에 맞춰 따라가지 못해 성의를 표하는 것을 꺼리는 제가 바보스럽게 여겨져 슬픕니다.


솔직히 이런 개인적인 경험, 느낌만을 가지고 애드센스와 블로그에 대한 선호 관계를 논한다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뿐만이 아니라 몇몇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기에 이렇게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모두 쓰고 나서 발견한 것이지만, NoSyu님의 애드센스에 대한 글이 저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현명한 대처법(?)을 제시하고 있기에 따로 링크시켜 두겠습니다.

끝으로 좋은 글을 써주신 깡돌님, NoSyu님께 감사드립니다.

by 아르핀 | 2007/07/31 06:31 | review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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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oSyu at 2007/07/31 08:45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애드센스를 이용하는 어떤 분에게서 들은 얘기입니다.
"애드센스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좀 더 좋은 글을 쓰기위해 책을 구입하거나 강좌를 듣는다거나 한다면 거기에 당당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어느 분은 애드센스를 통해 얻은 수익을 유니세프에 전액 기부하시더군요.
그런 것을 보면 돈을 버는 것을 비난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쓰이느냐를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알 수가 없으니 어렵지요.;;)

위에 소개된 글 때문에 애드센스를 제 블로그에 달 수 없으니....
궁상만 늘어갑니다.ㅜㅜ^^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7/07/31 08:56
전 애드센스 별로 달 생각이 안 들더군요. 일단 달면 돈 벌고 싶어서 조회수 올리기에만 발악을 하게 될 것 같고...아르핀님 말처럼 못 하게 돼 있는 걸 규정 어겨가면서 하는 것도 싫고...

사실 저는 남들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걸린 애드센스건 뭐건 배너광고에 일체 손을 대지 않기 때문에(광고에 관심이 없습니다) 저도 광고를 달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더군요.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7/07/31 09:07
같은 이유로 애드센스를 붙이지 않고(못하고?) 있죠. 하지만 광고 수입의 창출이라는 측면에서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트랙백된 깡돌님 블로그도 애드센스를 붙여놓으셨더군요)

이오공감에도 올라와 있던데, 티스토리에는 애드센스에 목을 맨 불량 블로그가 수두룩하더군요. 이런 부분은 부작용이라고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아르핀 at 2007/07/31 12:25
NoSyu/우와, 굉장한 분이로군요. 존경스럽습니다. o_O 전 그만큼 벌 능력도 없으니 기부할 수도 없고... 쳇.. -┏
사실 애드센스로 번 돈을 어디에 쓰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으니 문제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의의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이 애드센스로 수익을 창출하는 게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옛날부터 많은 웹 관련 종사자들이 꿈꿔 왔던 사항이고 저도 그런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한 적이 있으니까요. (그러고보니 전 참 시도때도 없이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OTL)
다만 요즘 너무 광고가 범람하다보니 블로그를 비롯한 웹을 돌아다니기가 예전보다 힘든 게 사실입니다. 워낙 오래된 약한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니 괜히 불만이 생기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그냥 푸념처럼 써봤습니다.
그냥 단순히 애드센스가 달린 블로그보다는 안달린 블로그가 더 찾아가기 좋고 편해~ 라는 매우 당연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래도 NoSyu님이 달으신 공익 광고는 달면 달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제 다른 블로그도 미아 찾기와 같은 공익 광고는 달고 있습니다.)
슈타인호프/저도 애드센스 자체에 도통 애정(?)이나 관심이 가질 않아서 아직은 달 생각이 없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일이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제가 원체 일방적인 광고라는 것을 싫어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여태까지 광고를 클릭한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요즘 워낙 광고가 넘치는 곳이 많다보니 이제 눈에서 자체적으로 필터링 됩니다; 광고 부분은 아예 하얗게 인식하는 사태 발생..) 위에서 언급한 NoSyu님의 글(http://nosyu.egloos.com/3303451)을 읽고 '가끔은 센스 있게 광고를 눌러줄 필요도 있겠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초록불/저도 적정 수준의 광고는 오히려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자신이 성실히 꾸려놓은 블로그에서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은 로망(?)이기도 하고 충분히 정당성이 있는 일입니다. ㅎㅎ (참고로 제가 생각하는 적정 수준은 깡돌님 블로그처럼 옆에 심플하게 한 개만 붙여놓거나 아니면 추가적으로 하단에 붙이는 것까지 합해 2개 정도 입니다.)
다만 요즘 꽤 많은 수의 블로그들이 컨텐츠를 보거나 찾기에 어려울 정도로 광고를 덕지덕지 붙여놓고 있죠. 블로그를 운영하겠다는 건지 아니면 광고를 하겠다는 건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그래서 약간 안타까운 마음에 '너무 많은 애드센스가 붙어있으면 가기가 꺼려진다'는 메세지를 나타내고 싶었는데 제가 글을 잘 못 썼나 봅니다; (지금 보니까 '과도한'이라는 수식어가 빠져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예전에 제 블로그에 덧글을 남겨주신 분이 '티스토리는 이미 구글러가 점령했다'는 말의 의미가 그것이었군요. 그 때 그게 애드센스에 목 맨 불량 블로그 유저들을 비판한 것이었나 봅니다.
Commented by 히요 at 2007/08/01 20:25
글 잘 읽었습니다. 애드센스에 대해서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지만, 그런 저도 ‘포스트 본문’ 이 어딘지, ‘코멘트란’ 이 어딘지 ‘블로거 이름’ 은 어딜 봐야 알 수 있는지를 찾느라 광고들 사이에서 당황한 적이 좀 있어서 광고 달린 블로그는 저절로 안 가게 되더군요.

이 포스트에 처음 달린 덧글을 읽고나니 수익을 어디 쓰느냐에 따라 의의가 커지는 것도 끄덕여지고, 혹여 개인이 그 수익을 사적으로 쓴다고 해도 그 자체로 괜찮은 일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다만 방문자를 좀더 번거롭게 만드는 것만은 사실인듯. 코멘트란을 찾아 헤멜 때마다 난감해요 (...)

혹시 광고 때문에 방문자들에게 약간 비호감(..)을 주고도 방문자를 유지해 수익을 올리려면 아주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해야 할테니 블로깅에도 열의가 생길까요?
Commented by 아르핀 at 2007/08/02 05:45
히요/안녕하세요, 히요님. ^^ 처음 뵙겠습니다.
저도 항상 애드센스에 대해 그닥 좋지 않은 인식만을 받아왔는데 NoSyu님의 글과 코멘트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광고가 많이 붙은 블로그는 방문하기가 난감한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그저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광고가 많이 붙은 곳이 확실히 양질의 컨텐츠가 많고 방문자 수가 많은 편입니다. (아마 주인장께서 그걸 감안하고 애드센스를 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 아니면 '이익을 최대로 창출하는 애드센스 레이아웃' 같은 것도 시중에 돌아다녀서 그것에 맞춰서 디자인 하신 분들도 꽤 되시구요. 그나마 방문자수가 적은 블로그는 1~2개 선에서 그치기 때문에 들리기에는 편합니다.
문제는, 요즘에 그것과는 관계 없이 너무 과도하게 붙인 블로그가 점점 늘고 있어서 방문자의 짜증을 유발하는 게 좀 안타깝습니다; 또 주인장께서 점점 애드센스에 치중하다보니 약간 수익성이 짙은 포스팅을 하시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자극적인 제목, 혹은 낚시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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