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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외래어 표기법에 대해서

외래어 표기법의 개정을 바란다 - by 초록불
쓰신지 거의 두달이 되다시피한 포스팅인데 갑작스레 끄집어내서 죄송할 따름이다. 날짜를 보아하니 한창 과제하던 중이었던 것 같으니, 그저 내 게으름을 탓해야지.(..)
갑자기 이 이야기를 끄집어낸 것은 전에 쓴 '미완의 혁명에 대한 안타까움, 루쉰의 "아큐정전"'이란 세미나 자료를 만들면서도 겪었던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억을 못해서 그렇지 그이전에 겪은 적도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다.) 여하튼 글을 작성해놓고 보니 자동 검색 관련글에 떠서 초록불님의 글을 읽을 수 있었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냥 '쑨원은 중국어 발음이고 손문(孫文)은 한자인가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식 발음이고 글자로 썼을 때는 풍신수길(豊臣秀吉)인가보다'하고 막연히 생각하며 살아오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없이 사는 나에게 첫번째 위기가 찾아왔으니, 그것이 자료를 모두 만들고 난 후에 선배에게 검토를 받을 때였다.

"XX(필자 이름)야, 이거 좀 이상하지 않아?"
"네? 뭐가요?"
"중국어랑 한문 표기가 혼용되어 있네?"
"어차피 같은 사람이잖아요."
"그렇지만 전공이 아닌 애들도 생각해야지. 둘중에 하나로 통일하는 게 혼란도 덜하고 좋을 것 같아."
"네. 그럼 원어로 통일할게요."
"아니 한자로 표기하는 게 애들이 이해하기에는 더 쉬울 것 같은데?"
"예? 그렇지만 손문이라는 명칭보다는 쑨원이, 원세개라는 이름보다는 위안스카이가 더 잘 알려져 있지 않아요? 전 그걸로 먼저 알았는데..."

어째서 위와 같은 혼란이 생긴걸까?

일단 첫째 이유로 초록불님께서 말씀하신 '신해혁명 이전과 이후를 구분해서 쓰는 현 외래어 표기법'을 뽑을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서적에서 쑨원의 이름은 중국동맹회에서 활동한, 신해혁명 이전에는 손문으로 표기되고 중화민국을 수립한 그 이후에는 쑨원으로 나오는 특이한 상황을 꽤 자주 볼 수 있다. 비슷한 시기를 살았던 위안스카이도 마찬가지다. 그에게는 원세개(袁世凱)와 위안스카이라는 두 가지(?) 이름이 존재한다.
연속된 시간을 한 기점을 기준으로 뚝 잘라서 각각 다르게 표기한다는 것, 말이야 쉽지 참으로 절묘한 절단 신공이 아니고서야 쓸 엄두도 못낸다. 기존의 책을 참고하고 싶어도 방법이 없다. 신해혁명의 범위와 기간을 보는 학설도 다 다른 마당에 그 시점에 '걸쳐있는' 수많은 인물들의 이름이 천편일률적으로 쓰여있을리가 만무하다. 현재의 외래어 표기법은 글을 쓰는 이들에게는 '아 다르고 아 다르다'라는 쓸데 없는 고민의 시간을, 독자들에게는 '도대체 "아"하고 "아"가 뭐가 다른데'라는 혼란을 가져다줬다.
게다가 우리를 더 미치게 하는 건 위와 같은 내용은 비교적 최근에 발행된 책들만 해당되는 사실이라는 거다. 학문의 특성상 고서적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와같은 죽도 밥도 안되는 표기법, 덕분에 원세개하고 위안스카이가 서로 다른 인물인줄 알고 산 세월이 꽤 된다. -_-

두번째로는 기록으로 남는 매체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법칙이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는데 반해 아직도 대학 강단에서는 한문으로 통일식 교육을 하고 있다는 모순된 현실에 있다. 물론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활자 매체에서의 '표기법'이고 말로써 이루어지는 강연과는 상관 없어 보이지만, 인문학이 괜히 인문학인가. 결국 학문의 산실인 서적을 바탕으로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교수님께서는 노신이라 하시는데 (한글로 써진) 책에서는 루쉰이라고 하는' 제법 재밌는 상황이 발생한다. 누가 누구인지 확실히 알고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하나로 통일해서 말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혼란스럽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강단에서도 기존의 표기법이었던 한문 발음을 그대로 고집하는 거다. 지금 강단에 서계시는 분들의 대다수는 한문 발음이 표기된 책들을 보고 공부해오셨을테니까.
그런데 여기에는 문제가 더 있다. 알다시피 원음식 표기 풍토가 점점 확산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를 위한 작업이 계속 진행될텐데 정작 이걸 수행해야 할 학문의 상아탑에서는 한문식 표기를 그대로 답습한다. 물론 개인 스스로가 따로 서적을 보면서 공부할테지만, 이상하게도 '내가 잠깐 책 읽어서 안 것'보다는 '교수님이 가르쳐주신 것'이 더 오래 뇌리에 남는 경우가 보통이므로 옛날 방식을 선호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억의 알고리즘에는 나보다는 오래 연구해오신 학식이 높으신 분, 즉 교수님의 이론이 당연히 옳을 것이라는 무의식적인 판단도 기여를 한다. 다시 말해 내가 스스로 익힌 것보다 '처음으로 알게되었거나' '권위있는 분께 배운' 당시의 내용 더 신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저 위에 나왔던 대화를 보면 나와 달리 선배는 한문 표기를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나는 중, 고등학생 시절에 쑨원과 위안스카이란 이름으로 저 둘을 처음 접했지만 선배는 대학에 와 교육을 받으면서 한문 표기로 알게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 경우에는 개인적인 흥미로 정규 교육을 받기 전에 따로 서적을 찾아본 경험도 있어서, 10대를 대상으로 한 학술 서적들이 으레 그렇듯 대부분이 한글 표기였으므로 쑨원이나 위안스카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해진 것이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이런 걸 하도 번갈아가면서 봐대서 한문이든 원음 표기든 상관 없다. 하나로 통일된다면 좋겠지만.)


결론적으로 현재의 외래어 표기법이 계속 지속된다면 예상되는 쟁점들은 대략 다음과 같다.

1. (중국의 경우) 신해혁명 이전, 이후를 나누는 명확한 기준은 무엇인가.
2. 책과 따로 노는(?) 대학 강의, 제발 좀 같이 가면 안되겠니.
3. 그런데 왜 애시당초 성가시게 표기를 다르게 해줘야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저것들 모두 지금 당장 해결이 안된다. 길고 짧든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들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학문의 축적성과 해결책이 나온다고 해도 개정판을 내지 않는 이상 계속 남는 책들을 고려한다면 그냥 두고만 보기에도 찝찝한 사항이다.

왜냐하면 이렇게 보고만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후학들은 계속 양성되고 있기에. 그리고 그 후학들이 선대에게서 배웠던 전통을 이어간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혼란이 마무리되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때까지 끊임없이 팽행선을 달리면서 에너지를 소비하느니, 차라리 과감하게 지금의 방식을 포기하고 효율적이고 간편하게끔 하나로 통일하는 게 어떨까 하는 게 내 생각이다. 그것이 한문이든, 원음 표기든.

개인적으로는 원음 표기 추세가 확산되고 있는만큼, 그리고 현지 발음을 존중하는 언어학의 법칙에 입각하여 원음 표기로 통일했으면 좋겠는데... 막상 진시황을 친쉬후앙(Qinshihuang)으로 발음하려고 하니까 토나온다.(..) 쓸 때 생각도 해봤는데 제법 난감할 것 같다. -_-
또 언어의 발음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고, 더군다나 외국어라면 한국어로 완벽히 옮겨 적을 수도 없다는 난제도 안고 있다. 이름, 지명 등의 고유 명사까지 포함한 표준외래어 사전이라도 만들지 않는 이상은 해결이 어렵다고 본다.

그렇다고 무작정 한문 표기로 통일하자니 일본 쪽은 원음 표기가 득세라 그것도 난감하다. 가등청정(加藤淸正)이라는 이름보다 가토 기요마사라는 명칭이 더 유명하니까. 뭐 이것도 '된소리는 적지 아니한다'는 법칙이 있어서 완벽한 건 아니지만 말이다.

중국과 일본에 대한 외래어 표기법을 각각 따로 만든다고 해도 문제가 많다. 더 복잡해지는 것은 물론 두 가지를 같이 다뤄야 할 상황이나 앞으로도 이런 순환이 계속 반복될 것을 고려한다면, 결국 늦든 빠르든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원어식 표기와 한자를 같이 써넣는 것인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나라가 수입해야 할 펄프량을 생각해보니 마냥 간단한 일은 아닌 것 같다. ▶◀ 나무야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현재 난 원음을 먼저 표기하고 한문을 괄호 안에 넣는 식으로 처리하고 있긴 하지만, 언제쯤 속시원한 답을 내릴 수 있을지는 좀 더 공부해봐야 알게 될 것 같다.

이글루스 가든 - 재미있고 가끔은 날카로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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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르핀 | 2007/12/29 07:03 | review | 트랙백(1)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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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운다인이지만 운하는 싫.. at 2007/12/29 13:47

제목 : 외래어 표기법은 원어민 발음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
현재의 외래어 표기법에 대해서->아르핀님 블로그에서 트랙백얼마전, 에미(친구 여친)과 대화를 했을때,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봤었습니다.에미: 아, 푸겐에서 왔어요.시언: 푸겐? 푸겐이 어디지?에미: 음, 상하이 밑의 XXX 아래요.시언: '상하이라면 강소성...강소성 아래면 절강성인가?'->(주: 상하이는 직할시입니다 orz)시언: 항저우 출신?에미: 아니, 그 아래요.시언: '아, 항저우 남쪽의 도시 출신이구나...'(->처음부......more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7/12/29 09:16
섬서성과 산서성을 우리나라 현 표기법 상에서는 똑같이 산시성으로 써야 합니다. 더구나 원음 표기라고 해도, 일본 작가 이름이나 지명을 검색해보면 쉽게 알 수 있지만, ㅋ,ㄱ / ㅌ,ㄷ 등을 혼동하고 있는 경우는 엄청납니다. 인터넷 시대의 검색에도 엄청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셈이죠. 일전에 신세대는 풍신수길을 토요토미 히데요시로 알고 있으니 상관없다는 반론이 들어와서 (솔직히) 웃어버린 적이 있을 정도니까요.

또한 중국 인명, 지명의 경우도 뤄양, 루워양...등으로 쓰는 사람이 자기 들리는 데로 적는 경우도 적지 않더군요. 저는 이 무슨 국력 낭비인가, 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Commented by NoSyu at 2007/12/29 09:53
원음표기라..
그래서 이번 일본여행기를 적을 때 천황이라 하지 않고 텐노라 적고 있습니다.
그 외에 금각사를 킨카쿠지로 적는 등 되도록이면 일본어 발음 그대로 적으려고 하는데,
이 때 문제가 롯뽄기인지 롯폰기인지 모르겠습니다.OTL.....
외래어 표기법 어렵습니다.ㅜㅜ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7/12/29 10:26
저는 겐지이야기를 보다가 '자의상' 이라고 나와서 '이게 누구야!?' 라고 생각했는데 가만 머리를 굴려보니 '무라사키노우에' 였습니다.(...)
Commented by 운다인시언 at 2007/12/29 12:31
트랙백해갑니다.
Commented by 앨리스 at 2007/12/29 23:30
외래어 표기법, 정말 골치아픕니다. 전공책 보다보면 일본에서 번역해 온게 많아서인지 영어인데도 알수 없는 말로 되어있는게 많더라구요. 같은 책인데도 구판과 개정판의 용어가 전혀 다른 경우도 있구요. 결국 지칭하는건 하나인데도 말이죠..
Commented by 레이니스 at 2007/12/29 23:59
아니 아린이 언제 오는지까진 모르겠어. 대학 강단에서 쓰는 건...교수님들이 원어로 하신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건 '습관'이기 때문이야. 저서에 동시표기하는 게 제일 좋지만 그렇지 않는 건 저자들의 게으름과 무지지.=_= 친절한 저자들은 동시표기한단다. 난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말이지.-_-;;; 국문과라 그런가.;;
Commented by 아르핀 at 2007/12/30 12:01
초록불/그러고보니 그렇군요. 항상 섬서성과 산서성을 구분 못하는 문제도 있었네요. (설명하다가 짜증나서 둘을 그냥 합쳐서 산시성 부근이라고 했던 기억이...)

일본어는 된소리 표기가 허용되지 않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거센소리와 구분이 잘 되질 않고 있죠. 일본어를 직접 읽을 수 없는 이상 영어 표기를 써놔도 사람마다 다르게 읽으니 말입니다.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름처럼 한자음으로만 읽는 게 기억에는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시언님의 포스팅을 보니 일본어는 한글 발음으로 거의 표현이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굳이 가능한 발음은 되도록 원어쪽에 가깝도록 표기하는 것이 후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게 제 입장이지만, 막상 생각해보니 한자를 아는 것도 그것 나름대로 엄청난 도움이 되는지라 고민되네요. 역시 가장 좋은 방안은 둘다 아는 거겠죠. ㅎㅎ

중국어는 한어병음으로 성조까지 표기하지 않는 이상은 발음법이 제각기 따로 놀아서 아직 고민 중입니다. 주로 위안스카이 같이 과거의 잘못된 독음법에서 이런 결과가 초래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언제 날 잡아서 이런 걸 한번 쭉 정리해주면 원음 표기도 시도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북경표준어로 통일은 해야겠죠...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제 자신도 한문 표기에 익숙해져서 기존에 알고 있던 사람들 이름을 원어 발음으로 외우려고 하니 당장은 참 난감하고 불편하더군요. OTL

그리고 이러한 생각의 바탕은 중국이나 일본 외의 모든 외서들도 번역시에 마찬가지의 고충을 가지고 있으니 대수롭지 않다고 여겨서 이기도 합니다. 어떤 언어든 자기네들 말 외에는 가장 어울리는 문자가 있을리 없을테니 말이죠.
사실 전 원어로 표기하는 것과 한문으로 표기하는 것, 둘다 만만찮게 메리트가 있다고 보고 있어서 계속 고민하고 있지만요.
NoSyu/일본어는 된소리는 적지 않기 때문에 롯폰기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나저나 텐노보다는 천황이, 킨카쿠지보다는 금각사로 쓰는 게 의미 파악에는 확실히 도움이 되는군요.
일본어를 많이 공부하신 분들께는 다르겠지만요.. ^^;

저도 출판사마다 다른 외래어 표기가 너무 어려워서 한때는 '표준외래어 사전' 이런 게 나왔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ㅎㅎ;;
제절초/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처음 뵙는 분이시네요. ^^

역시 일본 쪽은 원어 표기가 대세인가 보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의 이름이 한문으로 이루어져 있긴 하지만, 확실히 우리의 이름과는 다르죠 그분들의 이름은.(..) 정말 의미를 모르는(?) 글자들의 나열이라...
중국 쪽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막연하게 생각은 하지만, 막상 익숙해진 발음법을 고치려니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막막합니다. 당장 고친다고 해도 우리 세대 내에서 완벽히 정착하기는 힘들겠지요.
운다인시언/시언님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걸 새로 알게 되었어요~ ^^
앨리스/그래서 지금보다 엄격하고 명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완벽하게는 하지 못하더라도 중요한 명칭조차 아예(!) 달라서야 쓰겠습니까.
글에서는 중국이나 일본 쪽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하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모든 번역 작업이나 외래어 표기에 있어서 겪고 있는 문제들이죠.
레이니스/그렇군. 일단 난 아린이랑 연락이 잘 안닿아서 올라온다해도 연락이 올지 모르겠네. 혹시라도 괜찮으면 알려줘~

그나저나 역시 교수님들은 바꾸기 쉽지 않겠지? 저것 때문에 맨날 혼란스러운 건 학생들 뿐이라구. ㅜ_ㅜ 뭐 외서가 존재하는 이상 어느나라나 다 그럴테지만 국가적 차원의 시도가 너무 허술하잖아.

나같은 경우엔 옛날 외래어 표기법이 개정되기 전의 책들은 모두 한문으로만 표기되어 있어. 물론 이건 그때 법이 그랬으니 그렇다고 치지만, 지금처럼 뒤죽박죽도 싫다. 누가 확고한 기준 좀 세워줬으면.
어쨌거나 가장 좋은 방법이 둘 다 표기해주는 건데 그런 책들이 의외로 적더군. 친절함이 부족해 부족해... OTL
Commented at 2007/12/30 22:1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르핀 at 2007/12/31 20:24
비공개 at 2007/12/30 22:18/좋은 제안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_ㅠ 가더라도 혼자가야 할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고마운 말씀이라니...
다만 다음주에 실기고사 지원와 세미나 진행 일정이 잡혀 있어서 이번 주말 일정이 좀 많이 빡빡할 것 같습니다. 아직 어떻게 될지 몰라서요;
일단 요번주 목요일까지 고지 뜨는 거 확인하고 나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꼭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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