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민주화를 응원합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으허허헣

간만에 들어와봤더니 이글루스가 천지개벽...일리는 없고 무언가 많이 바뀐 듯한 느낌이... 기분 탓인가.

어쨌든 뒤늦은 새해 인사 올리옵고, 2008 이글루스 TOP 100에 선정되신 슈타인호프님, 초록불님, 다구님, 을파소님 경하드리옵니다.
(그리고 보실리는 없겠지만 굽시니스트님도 축하드려요! 이렇게 말하긴 좀 민망하지만 저랑 제 선배님이 굽시니스트님 왕팬이라는. ㅋㅋ -_-; 학교 도서관에 본격 2차 세계대전 들여달라고 했다가 백 먹은 건 저희끼리 묻어가기로 한 흑역사.)


그나저나 작년 12월 이래 계속 달려 이제사 한숨 내쉬고 주위를 둘러보니 무언가 많이 바뀌었네요.
이사가신 분들도 꽤 보이고...
무엇보다 밸리 괴수가 쓰러지질 않아...... 이건 도저히 사람이 읽을 양이 아니잖아.


실질적으로 회계, 개발 등의 업무를 혼자서 도맡아서 하다보니 눈밑의 다크써클이 짙어져만 가고(그나마 나눠하던 한분은 외국에, 한분은 졸업.)
말은 안했지만 방학 중에 해온 스터디(도대체 언제쯤 고전을 파보고 중세덕후 놀이를 할 것인가. 사실 이미 중세파트 맡아서 한번 하긴 했지만.)
그리고 다음 학기엔 도대체 뭘 들을 것인가(이건 학교 얘긴데, 전공이 통폐합되면서 강의가 사라진 비극적 결말을 맞음. 솔직히 속은 기분임.)
역시나 휴학을 해야하나 등등.


지난 학기부터 시작된 슬럼프가 속된 말로 지금도 쩔고
덕분에 암울한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면 한숨만 푹푹이라
이런 중2병 포스팅은 싸이 같은데나 써야하는데 라고 생각하고 있음.


앗, 그러고보니 병원 가야되는데.
잊어먹고 있었군.


어휴 이제 남은 수량은 우체국에서 발송만 하면 되나.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 가서든 돈관리는 절대 맡으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다. 이건 진리다.
대량으로 통판하시는 분들 진짜... 대인배이신가요.

by 아르핀 | 2009/02/05 07:58 | daily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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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르핀 at 2009/02/05 08:13
뭐 뭥미 믹시. 그냥 눌러봤더니 올라가잖아?
본인이 mixUP 할 수 있게 해두면 어떡해?
악 민망해. ㅜㅜㅜㅜㅜㅜㅜㅜ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9/02/05 08:27
밸리 괴수는... 그냥 제 글만 읽으면 됩니다. (먼산)
Commented by 아르핀 at 2009/02/07 03:37
그렇지 않아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마이 들어가면 뜨는 숫자가 너무 압박적이라 카테고리를 모두 눌러 없애버렸다는 건 다 거짓말.)
그런데 그새 초록불님 1일 1포스팅 원칙이 생기셨더라구요. 에잇, 아직 다 읽지도 못한 처지에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습니다만 아쉽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2/05 12:32
이제 좀 한가해지셨나봐요 ㅎㅎ

천천히 읽으세요~~^^
Commented by 아르핀 at 2009/02/07 03:43
슈타인호프님의 교과서 오류 시리즈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전 아무렇지도 않게 의심 없이 봐왔던 것들인데 그렇게 다 오류를 찾아내시다니... 역시 대단하십니다. ㅠㅠ

이제 제 직업은 머슴으로 굳혀진 듯 합니다.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Commented by kalay at 2009/02/05 16:40
오오 오랜만입니다
그나저나 돈관리는 진짜 사람 할 짓이 아니죠(...)
Commented by 아르핀 at 2009/02/07 03:44
이상태에서 다른 활동에서까지 회계를 맡는 비극을 연출할 뻔 했으나... 울고불고 사정한 까닭에 평사원이 되었습니다. 왠지 전장에서 살아돌아온 기분입니다.
Commented by ranigud at 2009/02/05 17:56
너무 오랜만이십니다아아 ;ㅂ;
네 이글루스 좀 많이 바뀌었죠;
Commented by 아르핀 at 2009/02/07 03:47
ranigud님도 그간 강녕하셨습니까! 오랫동안 얼굴 비치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사실 제가 블로깅도 성실한 편이 아닐 뿐더러 그간 깨작거리던 글들은 모두 임시저장글이나 비밀글로 가버려서 본의 아니게 오랜 잠수가 되어버렸네요.
...무엇보다 가장 큰 원인은 분에 넘치는 노동을 하고 오느라 그랬지만요. 게으른 일개미입니다.
Commented by 을파소 at 2009/02/05 23:23
많이 바쁘셨겠군요.

밸리괴수는 시간을 두고 읽으려고 해도 그동안 무럭무럭 자랄테니...

"포기하면 편해."라는 명언이 있죠.(도주)
Commented by 아르핀 at 2009/02/07 03:48
하지만 그간 을파소님이나 다른분들께서 써주신 주옥같은 글들을 포기하는 것이 더 불편하지 않을까요.
라고 썼습니다만 왠지 갑자기 눈이 아파와요..
Commented by NoSyu at 2009/02/08 09:53
매우 바쁘게 사시네요. 그만큼 커다란 성장이 있다는 점에서 부럽습니다.
전 백수처럼 탱자탱자 놀고만 있는터라...OTL....
Commented by 다구 at 2009/02/09 21:00
진짜로 오랬만이시네요 ^^
이유를 들어보니 납득되지만서도... 그간 너무 뜸하셔서 어디 멀리라도 가신줄 알았습니다(...)
아무쪼록 방갑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구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o>-<
Commented by 등불:D at 2009/02/10 15:59
죽지만 말고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한통이라도 문자좀 보내주시지?
이건 뭐-
그러게 작년 초부터 일좀 줄이라고 그리 귀가 닳도록 말했건만
진짜 좀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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