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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룬의아이들

간단하게 올리는 오늘의 후기

  • 슬레이어즈 온리전
참가 부스 수에 비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고 행사장의 모든 분들께서 질서를 참 잘 지켜주셔서 무척 좋은 온리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혼잡하지도 않고 적당히 둘러보고 즐기기에도 좋은... 이벤트도 작은 규모이지만 기발하고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았구요. (특히 족자는 정말 탐났습니다. 제로스 족자 누가 타가셨나요. ㅜㅠ 솔직히 슬레캐는 버릴 캐가 없어서 다 가지고 싶었습니다만.)
정말 이 행사가 있기까지의 스탭분들의 노력이 저절로 연상될만큼 이상적인 온리전이었습니다. 좋은 행사를 만들어주신 ranigud님, 그리고 그외 다른 스탭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로리나 북 왜이렇게 펑크 많이 났나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 슬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가슴에 간만에 불 질러 놓고 불 안끄시면 직접 망상&쓰게 됩니다.
하악하악하악하악 슬레이어즈는 노말 커플링이 좀 개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지요? 솔직히 나온 것 거의 다 쓸은 것 같습니다. 워낙 슬레이어즈 창작물을 본지가 오래된 데다가 정말 고퀄의 회지가 많았습니다. 역시 온리전이 좋긴 좋네요. ^*^
정말로- 10년만에 가슴이 다시 뛴 것 같습니다. 슬레이어즈Revolution 제작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의 심정과 비슷했어요. (다만 레볼루션 자체는 기대보다 아쉬웠지만...) 슬레이어즈를 기억하고 추억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되시는 분들이 늘어나서 다시 한번 이런 행사가 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정말 행복했습니다.


  • 룬의 아이들 온리전
며칠 전 미친듯이 날뛰었던 만큼 오늘 당연히 두탕 뛰었습니다. 난 좀 짱인 듯... 우왕ㅋ굳ㅋ (사실 저 말고도 두탕 뛰신 분 계시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아침에 나가는데 치셀님께 연락을 받아 급히 입장했습니다. 솔직히 슬레이어즈 온리전에서 이벤트를 더 구경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룬의 아이들 쪽이 찾아뵐 곳이 많고 해서 서둘렀습니다. 무엇보다 부스 참가자의 경우엔 그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단번에 들어갈 수 있어서 더 좋았구요.(..) 정말 치셀님께 굽신굽신 감사감사...

장르, 커플링별로 부스를 인접하게 배치해주신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습니다. 덕분에 굉장히 많은 인원이 몰렸지만 돌기에 편했습니다. (슈ㅣ바 아무래도 잘 생각해보니 나 노말이랑 조란 구역 못간 듯... ㅋ... OTL)
랄까 도와드리기로 해놓고 혼자서 처돌은 나쁜 놈입니다만... 나쁘게 봐주시지 않고 부족한 저에게 성은을 내려주신 치셀님, 정말 정말 감솨합니다..

꿈에 그리던(..) Y2K(야미, 유피넬, 김군)님들도 뵈었고(특히 이분들께는 처음 오픈할 때 엄청나게 도움을 받아서 감사 감사 감사 또 감사드려요.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계속 굽신굽신.) 막시민 총수 앤솔로지도 샀고 노말 앤솔로지도 샀고 팬북도 샀고... 치셀님과 쿠쿠리님의 완전 소중한 회지도 겟했고... 또 간만에 아는 동생들도 만나 정담도 나눴고...
정말 좋았습니다. 지금도 즐겁게 읽고 있어요. 밤새면서 회지를 읽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황홀한 경험이지 말입니다? 하악하악. (저 사실 이런 경험 몇년만임... 코믹 안간지 오래되서.)

행사 진행도 좋고 이벤트도 좋았습니다. 특히 이벤트의 경우엔 상품이 엄청나서ㅠㅠㅠㅠㅠㅠㅠㅠ 호응이 어마어마했는데요.
제발 족자 그리신 분... 제가 발걸레, 노예, 농노든 뭐든 되어드릴테니, 판..판매 안될까요. 경매라도 좋아!! 제발!!!!!!!!! 제발 안되겠냐고!!!!!!!!!!!!! 그걸 베개, 이불로 제작해서 껴안고 자지 않는 이상 난 더이상 살아가지 못할 것 같아..!
(어느정도냐면, 행사장에 있는 모든 여인네들이 질투와 부러움으로 비명을 지를만큼의 크기와 퀄릿이었습니다...)
농담 아니라 진심 그거 판매해주신다면 저 3월 14일 화이트데이 때 사탕 선물하는 거 인증샷 올릴 수 있구여. ㅇㅇ 동영상 찍어서 니코니코동화에 올릴 수도 있어요. ㅇㅇ 게다가 저 사실 은발, 회색머리(그레이계)에 검정, 흰색 배합 복장 패치입니다. (조슈아 외모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거 저거뿐이라는 거 다 거짓말. 잘생긴 거야 내가 얼굴 본 것도 아니라서 알바 아니고~) 그러니까 제발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안될까여... 아직도 완전 소중한 보리스양(!?)과 조슈아의 회색머리와 깜장 복장이 눈앞에서 아른거려요......
솔직히 제로스 족자는 가망성이 제로라 일치감치 포기했으니 그렇다해도(바빠서 다시 돌아갈 수 없었으니ㅜㅜㅜㅜㅜㅜㅜㅜ) 행사장에서 이벤트 진행한다고 상품으로 내거는 걸 보는 순간 눈이 뒤집히더라구여... 근데 될리가 없죠. 빙고게임 넌 이제 내 철천지 원수.
제발 그 족자를 제작하신 분께서 이 글을 읽으신다면 이 애타는 소녀(..)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젭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내주세요.. 판매 좀 해주세요... 제발...
가격 아무리 비싸도 삽니다. 침구로 프린팅해서 본격 오덕후처럼 살아봐야지. ㅇㅇ 이불은 보리스, 베개는 조슈아 좋은 듯. ㅋ

아앜ㅋㅋㅋ 온리전 후기 중에 어떻게 족자 얘기가 절반이야. ㅋㅋㅋㅋㅋ 부끄럽다. ㅋㅋㅋㅋㅋㅋㅋ (족자 얘기 빼면 내용이 ㅇ벗어!!)
어쨌든 정말 즐거웠고, 룬의 아이들 온리전 준비하신 스탭분들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혼잡한 분위기가 될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코믹 갈때마다 룬의 아이들 부스 찾아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다들 어디로 가신 줄 알았는데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고 계신 것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이런 행사가 자주까지는 아니어도 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온리전은 감동이야... T_T 혹시나 그때 일손 딸리시면 그냥 저 부려먹으셔도 됩니다... ㅇㅇ 가끔 오버로드로 핀 빠져서 며칠간 앓아버리는(잠수하는) 경우 아니면 저 나름 일 잘합니다.
이제 남은 회지는 아껴가면서 봐야지! 이런 기분은 오래 갈수록 좋으니까여...

두서 없지만 마지막으로 피자 사주신 치셀님께 다시 한번 감사감사... 굽신굽신. 만날 때마다 전 얻어먹는 듯한 기분이 드네여... (부대찌개, 피자에 이어서 다음은...to be continued) 다음번엔 제가 쏘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감상문을 성심성의껏 바치도록 하겠나이다... 근데 이거 참, 쑥쓰러워서... //_///


여하튼 오늘 하루는 최★고였습니다.


p. s. 근데 저 오늘 한달 월급의 반정도 써버린 듯한 기분임... ㅇㅇ
아마 돈 더 찾았음 더 썼을 듯. 자제 못하는 병신이라...

p. s. 2 그나저나 간만에 이런 행사에 가서 작가분들과 양질의 창작물들을 보니 주제에 용기가 샘솟네여...
그래서 여태까지 고민만 한 그것을 써봐야겠습니다. 여태까지 지켜온 제자신과의 원칙을 깰 생각에 벌써부터 도키도키하네여.

by 아르핀 | 2009/02/16 02:44 | daily | 트랙백 | 덧글(5)

으아아악 이것은 축복이다!!!!!!!!

ㅇ는이ㅏ아ㅣㄴㅇㅎ러ㅏ티러뉴허ㅣㅏㄴ퍼튜ㅏㅓㄴㄹ
ㄹ어ㅜ낭러ㅏㄴㅁㄴㅇ디ㅏㅓㅁ나이럼
ㄴ뤃ㅍ나이러니ㅏ허ㅏㅣㄴㅇㄹ
꺄앙니ㅏㅓ리머아ㅣㄴ멍ㄴ리ㅏㅂ자디ㅓ

우와우와우와우와 눈물날 것 같애!!!!!!!!!!!
난 왜 이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던가!
그 길고 긴 인고와 고민의 세월은 다 무엇이던가!!!!!!!!


☆★☆★승리의 슬레이어즈 온리전★☆★☆

☆★☆★승리의 룬의 아이들 온리전★☆★☆

참고로 제가 미쳐 날뛰는 이유는 날짜와 장소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우와아아아아아 ranigud님은 나의 구세주!
제 영웅! 슈퍼맨! 원더우먼! 히로인(?)!
Hail ranigud! 지크 ranigud!
그야말로 리나의 드래곤 슬레이브, 가우리의 바보짓(해파리짓), 제르가디스의 폼생폼사(망가짐), 아멜리아의 정의의 비스퍼랑크와 제로스의 '비밀입니다.'와 같은 슬레계의 필수불가결 요소입니다!!!!!!!!!!!

아 정말 10년 사랑, 그리고 ranigud님께서 주최하시는 슬레이어즈 온리전을 가느냐- 전민희님의 외도 발표(?)로 기약없는 침체기로 빠져들고 있는, 거기다 처음이자 아니면 내가 모르는 사이에 이미 해서 두번째일-Second Run이란 행사명 때문에 헷깔림- 룬의 아이들 온리전을 가느냐- 농담 아니라 정말 몇달 전부터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민했거든요.
솔직히 룬의 아이들 같은 경우엔 지인분께서 회지도 내시고, 어느정도 안면이 있는 분들도 뵈이고, 오래 알고 지낸 동생도 부스를 낸다고 들어서 인륜상 가지 않을 수가 없어서 번뇌를 거듭했는데 진짜 오랜만에 우리곁으로 돌아온 슬레이어즈를 포기할 수 없었어요. 오 마이 슬레이어즈... ㅠㅠ
그래서 아쉽지만 룬의 아이들 쪽은 회지 예약만 해두고 통판이나 신청해야겠다라고 알아보며 다니고 있었는데 이런 저의 고민을 단박에 해결해주시는군요! ......그 사실을 깨닫는데 무려 한달이나 걸린 게 문제이긴 합니다만. (지난 두달간 이쪽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어요.)

제가 진짜 어느정도로 이걸 고민했냐면, 정말 온리전 날짜 발표난 순간부터 코믹이랑 겹쳐서 날짜야 변경돼라 변경돼라 빌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초기예정과 다르게 2월 서코와 겹쳐서 변경된 공지를 봤을 땐 앗싸!!!!!!! 하고 기쁨의 탄성을 질렀는데 알고보니 둘다 똑같이 변경...
진짜 그때 눈물 흘렸어요... 최후의 희망이 사라졌다는 생각에 허망해지더군요..

그래도 이번 주말엔 슬레이어즈 온리전을 가기로 어느정도 마음을 굳히고 장소를 확인한 순간!!

온리전 날짜와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VIVA Slayers Only!
NICE!!! VERY GOOD!!!!! WONDERFUL!!!!!!! FANTASTIC!!!!!!!!!!!!!!!!!!!!!!!
하나님 감사합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



자, 어떻습니까.
제 기쁨이 느껴지십니까.

2009년 2월 15일 슬레이어즈 온리전 뮤지컬하우스 3층
2009년 2월 15일 룬의 아이들 온리전 뮤지컬하우스 2층

좋습니다, 좋아요! 아주 좋아요!!
그날 제가 파산하는 일이 있어도 꼭 갑니다. 모두 들립니다. 모두 하고 말 것입니다.

(게으르고 귀찮아서) 코믹 안간지도 벌써 어연 몇년 된 것 같은데 그래도 이건 가야합니다.
이건 꼭 가야해!!!!!

마침 학교 가는 거리와 비슷하기도 하고!
양재역, 학여울에 비하면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가깝고!
이것은 축복입니다~ 분에 넘치는 성은이옵니다~ ranigud님의 은총입니다~


ㅜㅠ
흐으으윽.
너무 흥분했더니 이제 힘 빠지네.

그나저나 내 친구들은 작품 취향이 다른데 온리전을 갈까 몰라? (혹시나 지금 이글 보고 있으면 덧글 달지?)
그래도 홀몸으로 가는 한이 있어도 꼭 꼭 찾아뵙겠습니다. 이젠 일조차도 날 막을 순 없어!
다음주에 뵈어요! 이얏호!


p. s. 살다살다 보면 이런 최상의 시나리오도 실현되긴 하나 봅니다...

by 아르핀 | 2009/02/08 09:31 | dail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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